'가여운 것들' 란티모스X엠마 스톤 조합 또 본다, 6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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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엠마 스톤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가 올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의상상, 미술상, 촬영상 등 4관왕에 오른 '가여운 것들'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엠마 스톤과 윌렘 대포가 그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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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엠마 스톤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가 올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서치라이트에 따르면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는 오는 6월 21일 극장서 개봉한다"라고 보도했다.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의상상, 미술상, 촬영상 등 4관왕에 오른 '가여운 것들'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엠마 스톤과 윌렘 대포가 그대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플라워 킬링 문'의 제시 플레먼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마거릿 퀄리, '더 웨일'의 홍 차우, '유포리아'의 헌터 샤퍼 등이 함께한다. 자세한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더 랍스터' '킬링디어'를 함께 집필한 에프티미스 필리포와 이번에도 함께 각본을 썼으며, 촬영은 지난 2022년 말에 끝났다.
한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최신작 '가여운 것들'은 천재적이지만 특이한 과학자 갓윈 백스터(윌렘 대포)에 의해 새롭게 되살아난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여러 경험을 하며 성장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 요르고스 란티모스 |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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