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채종석은 아니고 류준열은 "사생활" [MD이슈]

김지우 기자 2024. 3.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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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 대처법이 달라졌다.

15일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하와이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간 건 맞다. 그 이상은 전혀 모르는 부분이다. 사생활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 측 역시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향후에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 않을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두 사람 모두 '사생활' 치트키를 사용하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이와 함께 지난해 보도된 모델 채종석과의 열애설에 대한 한소희 측의 단호한 대처도 주목받고 있다.

당시 한소희와 3세 연하 채종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럽스타그램' 의혹이 퍼졌다. 또한 커플 아이템과 같은 날 해외 출국 등을 근거로 누리꾼은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한소희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둘은 절친한 사이"라고 명확히 해명했다.

불과 몇 개월 만에 달라진 한소희의 열애설 대응에 대중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소희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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