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운영…탄소중립 실천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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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시민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을 이달부터 시작해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은 광명시민 대상 19개 강좌, 공무원 대상 14개 강좌, 교원 대상 16개 강좌 등 총 49개 강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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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시민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을 이달부터 시작해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은 광명시민 대상 19개 강좌, 공무원 대상 14개 강좌, 교원 대상 16개 강좌 등 총 49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 빅데이터와 환경 ▲ 기후변화와 건강 영향 ▲ 미래 세대의 에너지 교육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비롯해 광명시 환경정책과 관련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광명시민은 환경정책교육원(cyberedu.kei.re.kr), 국가환경교육센터 온라인플랫폼(www.keep.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하면 된다.
맞춤형 교육과정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도 있다.
환경정책교육원 및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데스크톱 또는 핸드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실천행동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환경에 대한 공감적 정서를 높여 탄소중립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2023년 4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정책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국가환경교육센터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시민, 교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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