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주말 따듯한 봄…내일 오후부터 비
KBS 지역국 2024. 3. 15. 10:50
[KBS 광주]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19도, 내일은 20도까지 올라 4월 중순 정도의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그치고, 모레 낮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비는 늦은 오후 전남 남서해안부터 시작돼서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남해안 지역은 모레 새벽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입니다.
오늘은 하늘도 맑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공기질도 무난하겠지만, 오전까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고요,
낮 기온은 담양 19도, 나주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양과 구례의 낮 기온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4도, 해남 17도, 장흥 19도로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4도~1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모레부터 당분간 예년 이맘때 초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갤럭시S24 울트라에 삼성의 ‘잃어버린 10년’이 보인다
- ‘파견’ 공보의 “뒤 봐줄 전문의 없는데…환자 해 끼칠까 걱정”
- 단톡방 파일에 고3 성적이…제주 고교서 담임이 유출
-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48분간 비행…중국 위성 발사는 실패
- “모든 것은 민주당의 정치 공작”…김봉현은 왜 또 말을 바꿨나
- [영상] 오타니, 아내와 함께 한국행…새벽에 온 김하성 “기분 좋다”
- 이게 400만 원?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테이프 팔찌’ [잇슈 SNS]
- [잇슈 키워드] 한미 연합훈련 현장서 ‘고성방가에 술판’ 군 간부
- “조카가 맵다고 못 먹어”…초등학교 급식, 어떻길래? [잇슈 키워드]
- [잇슈 키워드] “약 올리나, 조롱하냐”…항소심 공판 중 격노한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