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회복·고용호조에도 소비둔화·건설투자 부진"

이승은 2024. 3. 15.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제조업과 수출은 회복세지만, 내수 부진 등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조업 생산과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과 고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민간 소비 둔화와 건설 투자 부진 등 부문별 경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재부는 조속한 물가 안정 기조 안착에 총력 대응하고, 민생과 내수 취약 부문으로의 온기 확산을 통한 균형 잡힌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제조업과 수출은 회복세지만, 내수 부진 등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복귀하면서 물가 진단을 수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조업 생산과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과 고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민간 소비 둔화와 건설 투자 부진 등 부문별 경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물가와 관련해서는 지난달에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판단했지만, 이번 달에는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하다'고 수정했습니다.

기재부는 조속한 물가 안정 기조 안착에 총력 대응하고, 민생과 내수 취약 부문으로의 온기 확산을 통한 균형 잡힌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