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올해도 서초 취약계층 돕는다...'반딧불 하우스' 7년차 돌입

김성진 기자 2024. 3. 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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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서초구와 '반딧불 하우스' 협약을 체결했다.

KCC 사옥이 위치해 있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을 집수리 전문가가 개보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CC는 올해 사업에 1억원 상당 고성능 창호와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한다.

KCC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희망의 불빛이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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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박대희 양재종합복지관장, 이재용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상준 KCC 상무,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 관장, 조미진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사진제공=KCC.


KCC가 서초구와 '반딧불 하우스' 협약을 체결했다. KCC 사옥이 위치해 있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을 집수리 전문가가 개보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 시작해 누적 212가구를 지원했다.

KCC는 올해 사업에 1억원 상당 고성능 창호와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면 주민센터와 협력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희망의 불빛이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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