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과 열애설' 직후 올린 SNS 인증샷…똑같은 모양 팔찌 '눈길'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이 불거진 한소희가 근황을 알리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첫 게시글을 올린 뒤 30분 뒤에는 셀카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은 이미지도 차례로 공개했다.

사진의 배경이 한국이 아닌 것으로 보아 하와이에서의 근황으로 보인다. 또 앞선 류준열과의 하와이 열애설에서 "우정 여행"이라고 해명한 바, 세 명이서 '우정 팔찌'로 보이는 똑같은 모양의 팔찌를 착용한 인증샷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이날 한소희와 류준열은 한 팬의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하와이 체류 중인 것은 사실이나, 양측 모두 열애설은 인정하지 않았다. 특히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다"면서 "그 외에는 사생활 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 신작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