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안걸리는 서울 분양가…국평 초과 3.3㎡당 4000만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3700만원을 넘어섰다.
85㎡를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3.3㎡당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 아파트는 3762만6000원, 60㎡ 초과 85㎡ 이하는 3489만6000원, 85㎡ 초과 102㎡ 이하는 4123만6000원, 102㎡ 초과는 4548만8000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3700만원을 넘어섰다. 85㎡를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른 탓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지난 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1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3.3㎡로 환산하면 3787만4000원이다.
이는 1월 말보다 1.99%, 1년 전인 작년 2월 말에 비해서는 24.18% 각각 오른 금액이다.
3.3㎡당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 아파트는 3762만6000원, 60㎡ 초과 85㎡ 이하는 3489만6000원, 85㎡ 초과 102㎡ 이하는 4123만6000원, 102㎡ 초과는 4548만8000원이었다.
수도권의 평균 분양가는 ㎡당 775만7000원(3.3㎡당 2564만3000원)으로 1월 말보다 2.33%, 1년 전에 비해서는 20.02% 각각 올랐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는 ㎡당 536만6000원(3.3㎡당 1773만90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1.57%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3.50% 상승했다.
HUG의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일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를 의미한다.
. 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사망사고` 의협간부의 말…"달 가리키는데 손톱때 지적 옳지않다"
- 곗돈 40억 꿀꺽…전 군수 누나의 간 큰 사기
- `변기물 마셔라`…실체 드러난 `월드판 조주빈`, `764`
- 수영 못하는 15세 소녀 바다 끌고가 휴가객들 앞서 `성폭행`
- 70년간 `철제 산소통` 살면서 변호사 된 `소아마비 폴`, 잠들다
- 尹·韓, 두달 만에 만찬… 쌓인 앙금 풀고 당정화합 모색
- "야박한 규제에 못살겠네"… 중기 괴롭히는 `100대 현장규제`
- 대출브로커가 부추긴 `주담대 광풍`
- 쌓이는 서울 아파트에 엇갈린 집값 전망
- `AI 경쟁` 앞서가는 오픈AI… 밀리는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