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8조원 이상 지원 계획"

신정원 기자 2024. 3. 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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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60억 달러(약 8조원) 이상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가 미 텍사스주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 이 외에 추가로 미국 내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대만의 TSMC와 미국 인텔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TSMC는 50억 달러, 인텔은 100억 달러 이상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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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뉴시스DB) 2024.03.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60억 달러(약 8조원) 이상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가 미 텍사스주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 이 외에 추가로 미국 내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대만의 TSMC와 미국 인텔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TSMC는 50억 달러, 인텔은 100억 달러 이상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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