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수시을 조계원 예비후보, 김회재 의원 꺾고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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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4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빠짐없이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 반대와 한동훈 탄핵, 김건희·대장동 특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 등 피켓을 들어 민심을 파고 든 전남 여수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김회재 현 의원을 꺾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15일 "여수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됐다"며 "다가오는 4·10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 검찰 독재 타도와 이재명 중심의 민주정권 재창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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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의 사랑과 격려 덕에 승리"
[더팩트 l 여수=문승용 기자] 지난해부터 4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빠짐없이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 반대와 한동훈 탄핵, 김건희·대장동 특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 등 피켓을 들어 민심을 파고 든 전남 여수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김회재 현 의원을 꺾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15일 "여수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됐다"며 "다가오는 4·10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 검찰 독재 타도와 이재명 중심의 민주정권 재창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또 "여수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하고 협력하는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가는 백년대계 기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함께 경선에 임한 김회재 의원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이제 원팀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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