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가맹점 당 매출 22% 늘어…“올해 출점 30여곳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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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이 올해 들어 가맹점의 1~2월 점포당 매출이 작년과 비교해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대비 올해 1월 14%, 2월은 33% 늘어나며 매출이 상승 중이다.
고객 접점을 늘리는 활동을 전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초록마을은 올해 가맹 점포 수 10% 확대를 목표로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연소 가맹점주는 1992년생으로, 지난해 신규 점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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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2년생 최연소 가맹점주 나와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초록마을이 올해 들어 가맹점의 1~2월 점포당 매출이 작년과 비교해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8% 신장했다. 전년 대비 올해 1월 14%, 2월은 33% 늘어나며 매출이 상승 중이다.
초록마을은 근거리 식품 전문점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3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중 4분의 3에 해당하는 약 270개 가맹점이 있다. 최장 운영 점포는 2003년에 개점해 22년 차를 맞는다.
고객 접점을 늘리는 활동을 전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초록마을은 올해 가맹 점포 수 10% 확대를 목표로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수도권 신개발 상권과 울산·부산 등 전국 주요 상권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젊은 세대가 집단 거주하는 지역 출점에 공을 들인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30대 초중반 점주가 운영하는 매장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연소 가맹점주는 1992년생으로, 지난해 신규 점포를 냈다.
초록마을은 지난해 말부터 점주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개선 작업에도 착수했다. 매일 일별 운영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매장 관련 다양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점주향 인프라 향상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소현 초록마을 운영 담당 이사는 “초록마을은 동종업계 최다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며 25년째 친환경 유기농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2024년은 공격적인 출점과 운영 효율성 극대화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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