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다올證, 주주제안 정관변경안 '부결'…"소액주주 외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030210)의 주주제안이 무산됐다.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빌딩에서 열린 다올투자증권 제4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주주제안이 대부분 부결됐다.
이 중 핵심인 권고적 주주제안이 부결되면서 △차등적 현금 배당의 건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금 확충의 건 △자회사 매각에 대한 보고 및 결의의 건이 무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다올투자증권(030210)의 주주제안이 무산됐다. '캐스팅보트'인 소액주주들이 이병철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빌딩에서 열린 다올투자증권 제4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주주제안이 대부분 부결됐다.
앞서 김 대표 측은 △권고적 주주제안 신설의 건 △주주총회 보수심의 신설의 건 △이사의 수 및 임기 변경의 건 △차등적 현금 배당의 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일부 변경의 건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금 확충의 건 등 총 12건에 달하는 주주제안을 냈다.
이 중 핵심인 권고적 주주제안이 부결되면서 △차등적 현금 배당의 건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금 확충의 건 △자회사 매각에 대한 보고 및 결의의 건이 무산됐다.
또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신설의 건 △소집지 변경의 건 △이사의 수 변경의 건 △ 이사의 임기 변경의 건 등도 소액주주 지지를 받지 못해 부결됐다.
김 대표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인 강형구 교수 선임 역시 절반 이상의 표를 얻지 못해 실패했다.
ke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