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런닝구 이미지 벗나”…2030 직원들 모여 ‘이것’ 출시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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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가 20·30대를 겨냥한 새로운 홈웨어 라인 'ALL DAY LONG(롱데이롱)'을 런칭한다.
온라인몰에서 20·30대 유입이 증가하는 것을 계기로 보다 젊은 고객층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BYC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20·30대 유입이 증가한 것을 계기로 올데이롱을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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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선공개 후 전국 BYC 등서 판매
15일 BYC에 따르면 올데이롱은 하루 종일 자유롭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아낸 브랜드다. 제품들은 자연을 닮은 베이직한 컬러에 자연스러운 무드로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여기에 BYC만의 섬유기술 노하우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올데이롱 2024년 봄·여름 시즌 컨셉은 ‘보타닉 야드 카페’로 나른한 오후, 플랜테리어(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꾸민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형상화했다. 내추럴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제품에 반영했다. 제품은 잠옷을 포함한 홈웨어와 이지웨어, 란제리 등 다양하다.
BYC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20·30대 유입이 증가한 것을 계기로 올데이롱을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기준 자사몰 방문수는 전년대비 약 30%가 증가했고, 10대부터 30대 연령별 유입 비중도 같은 해 기준 약 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BYC는 지난해 1월부터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 각 부서의 젊은 직원들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올데이롱 런칭을 준비했다.
BYC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친숙한 라이징 스타를 전속 모델을 추가로 발탁해 화보 촬영을 실시했다. 2030을 위한 첫 브랜드를 무신사 쇼케이스 기획전을 통해 선공개 후 순차적으로 전국 BYC 직영점과 자사몰에서 판매 예정이다.
이밖에도 BYC는 계속해서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제품들로 품목을 확대하는 등 비중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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