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추모의 계단' 조성…랜드마크 활용

엄기찬 기자 2024. 3. 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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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은 1묘역 입구 계단에 괴산호국원의 상징적인 장소가 될 '추모의 계단'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개원 6년 차인 괴산호국원은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성하고, 호국원의 랜드마크로 활용하기 위해 추모의 계단을 만들었다.

앞서 괴산호국원은 2022년 '국가유공자께 바치는 헌사'(1층), '기억해야할 호국의 역사'(2층)를 테마로 일부를 먼저 조성했고, 이번 3~6층 추가 조성으로 추모의 계단을 모두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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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 55용사 등 테마 1묘역 입구 1~6층에 조성
국립괴산호국원 추모의 계단.(국립괴산호국원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국립괴산호국원은 1묘역 입구 계단에 괴산호국원의 상징적인 장소가 될 '추모의 계단'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개원 6년 차인 괴산호국원은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성하고, 호국원의 랜드마크로 활용하기 위해 추모의 계단을 만들었다.

추모의 계단은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3층),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4층),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하여 경례'(5층), '국가유공자를 모시는 우리의 다짐'(6층)을 테마로 디자인했다.

앞서 괴산호국원은 2022년 '국가유공자께 바치는 헌사'(1층), '기억해야할 호국의 역사'(2층)를 테마로 일부를 먼저 조성했고, 이번 3~6층 추가 조성으로 추모의 계단을 모두 완성했다.

괴산호국원 관계자는 "보훈기념일 등에 맞춰 추모의 계단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해 방문객 관심을 높이고 보훈기념일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괴산호국원 추모의 계단.(국립괴산호국원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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