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당원 10만명 돌파… 조국 “지난 2년간 국민 울분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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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5일 "당원 가입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자료를 내고 "14일 오후 11시쯤 조국혁신당에 가입한 신규당원이 10만1000명을 넘었다"면서 "지난 3일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7일 선관위 등록을 했으니, 불과 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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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5일 ”당원 가입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자료를 내고 “14일 오후 11시쯤 조국혁신당에 가입한 신규당원이 10만1000명을 넘었다”면서 “지난 3일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7일 선관위 등록을 했으니, 불과 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2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 조국 대표도 여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6시까지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이들의 투표로 18일 비례대표 후보 최종 순번을 결정하게 된다.
조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이렇게 빠르게, 이 정도로 뜨겁게 지지가 높아질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지난 윤석열정권 2년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정권의 무책임함, 무도함, 무능함에 대해 울분과 분노가 가슴 속에 켜켜이 쌓여 있었다고 본다“며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정치인, 정치세력이 없었다고 판단하고 저와 우리 조국혁신당이 나서서 단호하고 과감하게 주장하다 보니 그에 공감해 주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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