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미남(맥미남), ‘40대 내남자’ 위한 브이성형외과 솔루션은?

강석봉 기자 2024. 3.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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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미남 (맥미남) 8화 <40대 내남자> 편



The Life 채널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MAKE미남(맥미남)’에서 ‘브이성형외과의원’이 사례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8회에서는 심각한 저체중으로 건강의 위협을 받는 ‘40대 내 남자’와 육아를 하며 남편의 살을 찌우려다 자신의 체중마저 급격히 늘어난 ‘독박육아 아내’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례자는 키 181cm, 몸무게 40kg로 한여름에도 긴팔에 긴바지를 입고 다니기 일쑤였고, 평소 코호흡과 턱 통증의 문제로 저작활동이 어려워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면 배탈이 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 단순 저체중을 넘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변화가 시급한 상태였다.

문제는 ‘40대 내남자’의 아내에게도 있었다. 남편의 건강문제로 아내가 육아와 집안일 모두 전담하게 되면서 정작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해진 것이다. 결혼 전에는 매일 5시간씩 운동하며 철저하게 관리했던 아내는 독박 육아와 집안일로 제때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자 늦은 밤 폭식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을 위해 ‘맥미남’ 방송 최초로 부부 동반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맥미남 의벤저스 대구 브이성형외과·피부과 최원석 대표원장, 정재민, 김민철 원장은 사례자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먼저, 부부의 체중관리가 진행되었다. 심각한 저체중인 사례자와 과체중인 아내를 위해 두 달간 하 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 단백질 섭취,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까지 다각도에서 케어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사례자는 두 달 만에 8kg 증진, 사례자의 아내는 18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평소 코호흡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자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코 수술이 진행되었다. 사례자는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 부비동염 등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일명 ‘비중격만곡증’으로 이미 과거에 1차례 이비인후과적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었다. 그럼에도 호흡을 힘들어해서 확인해 보니 코 끝에 이식된 뼈가 콧구멍 한 쪽을 막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귀 연골 이식 재수술로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했다.

사례자는 마른 얼굴 때문에 날카로운 인상을 개선하려고 과거 눈 수술도 진행했었는데, 안검하수처럼 눈꺼풀이 처져 보이는 문제가 있어 ‘눈 재수술’을 통해 전체 얼굴과 조화로운 눈매로 개선되었다. 마지막으로 사례자는 얼굴에도 살이 없어 뼈 윤곽이 다 드러나고 돌출입이 심한 상태였는데, 윤곽수술로 사각턱을 축소하고, 돌출입 교정 및 필러로 볼륨을 채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완성시켰다. 이어, 사례자의 아내는 이중턱 제거와 스킨, 필러 시술을 통해 볼륨감 있고 탄력 있는 외모로 개선되었다.

솔루션 종료 후 대구 브이성형외과의원 최원석 대표원장은 “남편은 체중 증량, 아내는 체중 감소라는 고난도 케이스라 부담이 컸었지만, 변화된 두 분의 모습을 보니 솔루션 하길 잘 한 것 같다.”라며 “부부가 더는 건강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했으면 한다.”라며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상처받은 남자들의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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