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롤라팔루자' 이어 '글래스턴베리' 메인 무대 밟는다...'K-팝 아티스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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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팔루자'에 이은 세븐틴(Seventeen)의 다음 행선지는 K-팝 아티스트가 밟지 못했던 '글래스턴베리' 메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설 예정으로, 이 무대에 오르는 건 K-팝 아티스트 중 세븐틴이 최초다.
앞서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 라인업 발표에 앞서 오는 9월 7~8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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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롤라팔루자'에 이은 세븐틴(Seventeen)의 다음 행선지는 K-팝 아티스트가 밟지 못했던 '글래스턴베리' 메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6월 26~30일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Worthy Farm)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 이하 '글래스턴베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설 예정으로, 이 무대에 오르는 건 K-팝 아티스트 중 세븐틴이 최초다.
'글래스턴베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이자 록, 팝,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이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올해 '글래스턴베리' 라인업에는 세븐틴을 비롯해 두아 리파(Dua Lipa), 콜드플레이(Coldplay), SZA, 샤니아 트웨인(Shania Twain), 엘시디 사운드시스템(LCD Soundsystem), 리틀 심즈(Little Simz), 버나 보이(Burna Boy) 등이 포함됐다.
앞서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 라인업 발표에 앞서 오는 9월 7~8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롤라팔루자'에 이어 '글래스턴베리'까지 전 세계를 호령할 세븐틴이 현지에서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0일~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앙코르 투어 'FOLLOW AGAIN'을 전개한다.
사진=ⓒ MHN스포츠 DB,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Glastonbury Festival, Lollapalooza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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