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쳤다, 차이나는 봄을 맛봄”…싱카이·키사라, ‘오감만족’ 봄맞이 신메뉴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3. 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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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에서 봄 시즌 맞이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싱카이와 키사라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각각 선정하고 분기별로 테마에 맞는 메뉴를 내놓는다.

봄 신메뉴는 일본 도치기현의 관광명소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를 콘셉트로 '꽃과 나뭇잎이 전하는 봄의 소리'라는 스토리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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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메뉴 [사진제공=아워홈]
“맛도 향도 색도 미(美)쳤다. 봄을 오감으로 맛봄”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에서 봄 시즌 맞이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싱카이와 키사라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각각 선정하고 분기별로 테마에 맞는 메뉴를 내놓는다. 메뉴마다 차별화된 스토리텔링도 전개한다.

싱카이는 연간 콘셉트를 ‘컬러 오브 차이나(Color of CHINA)’로 정했다.

북경의 봄(초록), 푸젠의 여름(파랑), 상해의 가을(노랑), 사천의 겨울(검정)을 분기별 테마로 삼고 각 지역별 대표 요리를 소개한다.

계절별 메인 컬러를 선정하고 스토리와 함께 메뉴에 담아내 보는 맛도 강화한다.

물의 아름다움을 품은 북경 명승지인 이화원을 콘셉트로 삼고 ‘봄바람처럼 스치는 꽃들의 춤’이라는 스토리를 메뉴에 담아냈다.

두 가지 스타일의 북경오리요리를 메인 메뉴로 구성한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키사라는 연간 콘셉트를 ‘데일리 트래블(Daily Travel’로 선정했다. 도치기현의 봄, 오키나와의 여름, 교토의 가을, 나고야의 겨울 등 테마에 맞춰 분기별로 로컬 미식요리를 선보인다.

봄 신메뉴는 일본 도치기현의 관광명소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를 콘셉트로 ‘꽃과 나뭇잎이 전하는 봄의 소리’라는 스토리를 풀어낸다.

대표 메뉴인 ‘봄 도시락 정식’은 도치기현의 봄 이미지를 메뉴로 구현해냈다. 도미, 봄나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도미나베’, ‘도미머리조림 정식’ 등도 있다.

코스 메뉴도 개편했다. 봄을 표현하는 꽃과 오브제로 구성한 ‘핫슨 플레이트(여러 가지 요리를 한 접시에 담아낸 요리)’와 스토리를 담은 식재카드를 함께 제공한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색다른 미식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스토리를 담은 이색 메뉴를 선보였다”며 “제철 식재료 등을 활용해 봄의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구현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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