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홍 홍매화 피어난 구례 화엄사, 그림같네!

김지혜 기자 2024. 3.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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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남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50% 개화했다.

절반 정도만 피어났었고 홍매화와 화엄사가 피어난 풍경을 그림 같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화엄사를 찾은 많은 인파가 지리산의 진기한 홍매화를 지난 14일 즐기고 있다.

화엄사 매화는 조선시대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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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정도 개화한 구례 화엄사 홍매화 /사진-구례군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남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50% 개화했다. 절반 정도만 피어났었고 홍매화와 화엄사가 피어난 풍경을 그림 같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화엄사를 찾은 많은 인파가 지리산의 진기한 홍매화를 지난 14일 즐기고 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를 즐기는 여행객들 /사진-구례군

화엄사 매화는 조선시대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수령은 3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원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전남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 전남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와 함께 4대 매화로 불린다.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서 흑매화(黑梅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를 즐기는 여행객들 /사진-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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