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뮤지컬 ‘헤드윅’으로 돌아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헤드윅'으로 찾아온다.
1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 역으로 분한 유연석의 포스터·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렇듯 감정도, 고통도 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유연석이 이번에는 순탄치 않은 삶 속에서 커다란 감정의 진폭을 넘나드는 '헤드윅'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헤드윅’으로 찾아온다.
1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 역으로 분한 유연석의 포스터·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앞서 유연석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연쇄살인마 금혁수 역을 맡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의 선한 얼굴은 핏빛으로 얼룩진 욕망을 한층 더 잔혹하게 담아냈다. 또한, 광기로 번뜩이는 눈빛,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까지 유연석은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움을 선보였다. 이에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여실히 증명한 그의 연기를 따라 시청자들의 몰입감도 함께 질주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감정도, 고통도 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유연석이 이번에는 순탄치 않은 삶 속에서 커다란 감정의 진폭을 넘나드는 ‘헤드윅’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다.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특히, 유연석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헤드윅’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더욱 깊고 다채로워진 매력으로 관객들을 열광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은 금발의 가발과 메이크업, 퍼 재킷 등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스탠드 마이크를 쥔 채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자동차 위에서 매혹적으로 포즈를 취해 강렬한 록스타의 향기를 발산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유연석은 기타 옆에 주저앉은 채 어딘가를 응시, 화려함 뒤에 숨겨진 헤드윅의 이면을 엿보게 하기도. 이처럼 ‘헤드윅’을 통해 익숙함과 색다름을 동시에 선사할 유연석에게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헤드윅’은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유연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오늘(19일) 생일 맞은 이강인, SNS 악플로 여전히 '몸살' [이슈&톡]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