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431주년 행주대첩제' 행주산성서 봉행

김원태 2024. 3. 15.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가 지난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제431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행주대첩제 현장에는 안동 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고양시 유림, 각계 인사,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제를 열어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31주년 행주대첩제'에서 초헌관을 맡은 이동환 고양시장이 제례를 올리고 있다. /고양시

[더팩트|고양=김원태 기자] 경기 고양시가 지난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제431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15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제례에서는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초헌관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김용규 고양문화원장 , 종헌관은 안동권씨대종회 권기준 종무위원이 맡았다.

제례는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행주대첩제 현장에는 안동 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고양시 유림, 각계 인사,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주대첩은 조선 선조 26년 충장공 권율 도원수가 이끄는 군·관·민·승려·부녀자 등 2300여명이 구국의 정신으로 무장, 3만명의 왜군을 물리쳐 풍전등화의 국난을 극복한 역사적 쾌거다.

고양시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제를 열어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