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주거사다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 3월 공급
금리 상승, 전세사기 등의 이유로 주거 불안이 높아진데다 ‘주거사다리’인 월세와 전세 가격이 치솟으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수요가 쏠리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비교적 저렴한 주거비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믿을만한 대형건설사(민간)가 공급하다 보니 상품성이 우수하고 임대주택에 대한 편견에서도 벗어나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전세사기·깡통전세 이슈가 확산되면서 전세 거주에 대한 큰 불안감을 가지고 거주를 해야 하는 상황에 있지만,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HUG 자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만큼 안전한 주거대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분양보증(임대보증금 보증)에 의무가입인만큼 보증금의 대한 걱정이나 우려도 덜 수 있게 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임대주택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 기간 거주하면서 주택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삼는 이들이 늘고 있다”라며 “대형건설사의 민간임대아파트는 기존 임대아파트의 편견은 없애고 주거비는 낮출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사다리의 대안으로서 앞으로도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흥건설은 3월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수청지구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을 공급한다.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은 충남 당진시 당진대덕수청지구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20층, 7개동, 전용84㎡ 단일면적, 총 406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59세대 △84㎡B 47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청약 접수를 받으며 25일(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31일(일)부터 4월 2일(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는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 임대 가능하다.
특장점 중에 하나로써, 임대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시설이 많아 입주민들의 선호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물놀이 놀이터, 어린이집, 북카페(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예정돼있다.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75~85% 수준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까지 보장된다. 여기에 임대료 인상률도 5%로 제한되 이사 걱정을 덜 수 있다. 초저금리 대출 지원 등으로 주거비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임차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 및 재당첨 제한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다.
또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거주 기간 동안 청약 가점을 쌓으며 일반분양 아파트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 인근에 당진IC가 위치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까지 1시간 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만나는 당진 분기점도 20분 거리로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해 충남, 대전 전 지역으로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대덕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봉암산, 봉암근린공원, 무지개어린이공원, 여울수변공원, 어름수변공원, 버들수변공원 등 다수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친환경 요소가 매우 우수하다. 특히 2027년 인근에 당진호수공원 완공 예정으로 주변 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당진시청과 보건소 등 관공서를 비롯해 하나로마트와 문예의 전당, 우리병원, 당진종합병원 등 대덕수청지구의 편리한 생활문화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 주택체험관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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