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RP 10년 수익률 5년 연속 1위..."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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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장기수익률(5·7·10년)에서 모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IRP 원리금 비보장상품 수익률은 5년 연 5.65%, 7년 연 4.42%, 10년 연 3.95%로, 13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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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IRP 원리금 비보장상품 수익률은 5년 연 5.65%, 7년 연 4.42%, 10년 연 3.95%로, 13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10년 수익률은 5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IRP 수익률의 비결은 맞춤형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IRP 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고객과의 밀착상담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업자의 관리소홀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또 다양한 투자전략을 담은 제작 컨텐츠를 매달 제공하고, 내부평가를 통해 성과가 부진한 펀드는 상품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등 연금고객의 자산 증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연금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 향상을 위해 펀드투자액 전체에 대해 관리수수료도 부과하지 않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장기수익률에 힘입어 작년 IRP 적립금이 전년 대비 36% 이상 증가했다”며 “연금 고객의 행복한 노후 자산 증식을 위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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