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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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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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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