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마동석·박서준 활용 못하더니..‘이터널스’·‘캡틴마블’ 속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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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흥행 부진이 계속 됨에 따라 영화 제작을 축소한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아쉽게도 마동석이 출연했던 '이터널스'와 박서준 출연작 '캡틴마블', '앤트맨'가 그 불운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디즈니 관계자는 "'이터널스2'의 개발이 취소됐으며 '캡틴 마블' 세 번째 속편, '앤트맨' 네 번째 속편 등의 프로젝트도 더 이상 추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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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디즈니 관계자는 “‘이터널스2’의 개발이 취소됐으며 ‘캡틴 마블’ 세 번째 속편, ‘앤트맨’ 네 번째 속편 등의 프로젝트도 더 이상 추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들 모두 전편이 흥행이 저조했고, 작품성 면에서도 혹평을 면치 못했다. ‘이터널스’(2021)는 전 세계 4억 2백만 달러,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2023)는 전 세계 4억 7600만 달러, ‘더 마블스’(2023)는 전 세계 2억 6백만 달러의 저조한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마동석 박서준 활용의 실패라는 오명을 얻으며 대중의 냉담한 시선을 받았다.
외신은 디즈니가 흥행이 불확실한 작품의 후속작을 포기하고, 흥행이 보장된 작품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합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여기에 “이미 발표된 MCU 영화 라인업에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캐릭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MCU 프로젝트에 어떤 형태로든 출연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시무 리우 주연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속편은 여전히 개발 중에 있다. 마블 간판 캐릭터인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에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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