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정부 ‘SaaS 개발 지원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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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5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날 NIPA에서 진행한 '2024 SaaS 개발지원사업 CSP 설명회'에 참석해 해당 사업에 관심있는 SaaS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클라우드 소개와 지원 혜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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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5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024년도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SaaS 기업 육성에 의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산하 기관인 NIPA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을, NIA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을 진행한다.
NIPA의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은 SaaS 중심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국내 다양한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9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날 NIPA에서 진행한 ‘2024 SaaS 개발지원사업 CSP 설명회’에 참석해 해당 사업에 관심있는 SaaS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클라우드 소개와 지원 혜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 수요 기업에게 최대 7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크레딧을 지원한다. 또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과 협력해 무상으로 ▲SaaS 최적화를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설계 컨설팅 ▲클라우드 구성 및 설계 컨설팅 ▲클라우드 환경 관리 ▲SaaS 서비스 운영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를 비롯해 SaaS 솔루션을 카카오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 대상 분기별 정기 교육 및 최종 수요 기업 대상 교육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원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인프라 구성 환경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무상으로 추가 제공하며,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지원 및 카카오클라우드 정기 교육의 무상 혜택도 지속된다.
추가로 퓨리오사AI의 워보이(WARBOY) NPU 활용을 원하는 기업은 유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클라우드는 지난해 퓨리오사AI, 이팝소프트(말해보카 사전)와 함께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국산 AI 반도체, AI 서비스까지 모든 기술 요소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구성해 상용화한 바 있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관련 수준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수요 기업과 협력해 SaaS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카카오클라우드는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국내 SaaS 고도화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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