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팬들 위한 편지…디지털 싱글 ‘프렌즈’ 발표

김지현 기자 2024. 3. 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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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가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을 담은 새 노래를 발표한다.

뷔는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프렌즈'는 팬들께 들려드릴 만한 노래를 찾다가 준비하게 된 곡"이라며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아미(팬덤)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 달라"고 번했다.

뷔는 이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 미리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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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가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을 담은 새 노래를 발표한다.

뷔는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발매 후 약 6개월 만이다.

‘프렌즈’는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자신만의 감성을 녹인 이번 곡은 감미로운 가사와 멜로디, 뷔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프렌즈’는 팬들께 들려드릴 만한 노래를 찾다가 준비하게 된 곡”이라며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아미(팬덤)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 달라”고 번했다. 이번 곡은 ‘레이오버’ 발매 이전에 녹음을 마쳤다. 뷔는 이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 미리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남겼다.

음원과 함께 신곡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싱글일 때와 커플일 때 두 상황을 연기하며 정반대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신경썼다.

다음 날인 16일엔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프렌즈 파티’를 연다. 이벤트는 하루동안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의 3개 층에서 열린다. 신곡의 콘셉트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 등 각각의 공간이 이번 노래의 주제와 연결된다. 뷔에게 직접 편지를 쓰고 뷔가 남긴 보이스 메시지를 청취하는 체험형 부스도 마련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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