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취약계층 아동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12월까지

박석희 기자 2024. 3. 15.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6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가구당 5개월간 지원한다.

군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제공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60가구에 가구당 5개월간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6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가구당 5개월간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 7종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매달 공급업체를 통해 해당 가정으로 배송한다. 이를 위해 최근 경기 남부 두레 생활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제공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을 발굴하고 제공하는 등 우리 지역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