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드디어 개막일 26인 로스터 예상...MLB닷컴 "1루수 피트 알론소 백업. 선구안, 파워, 1루 수비 인상적"

강해영 2024. 3.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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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뉴욕 메츠)이 마침내 개막일 26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메츠의 개막 26인 로스터를 전망하면서 최지만을 피트 알론소와 함께 1루수에 포함시켰다.

이어 "그를 명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아마도 DJ 스튜어트를 로스터에서 밀어내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라며 "스튜어트는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있는 옵션이 있어 메츠는 최지만이 최선의 옵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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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최지만(뉴욕 메츠)이 마침내 개막일 26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메츠의 개막 26인 로스터를 전망하면서 최지만을 피트 알론소와 함께 1루수에 포함시켰다.

알론소가 주전이고 최지만은 백업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MLB닷컴은 "선구안, 파워, 1루 수비로 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최지만을 주목하라"고 했다.

이어 "그를 명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아마도 DJ 스튜어트를 로스터에서 밀어내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라며 "스튜어트는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있는 옵션이 있어 메츠는 최지만이 최선의 옵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타율 0.263(19타수 5안타), 1홈런, 2루타 2개 , 3타점, 6볼넷, OPS(출루율+장타율) 0.966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캑티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2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15일에는 결장했다.

최지만은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대됐다.

개막 로스터에 들면 최대 350만 달러를 챙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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