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동해안, 대기 건조에 강풍까지…한낮 포근
이설아 2024. 3. 15. 10:21
현재 강원 영동 지방에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대관령 CCTV 화면 보시면 나무들이 좌우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 주의보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전북과 경상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중국 등 국외의 미세먼지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주말에도 공기는 탁하겠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가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5, 포항 21, 강릉은 22도로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지역은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곳도 있어 4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충남에는 오전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강원도와 남부지방의 경우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도 내륙 지역에서는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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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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