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군복무 중 고백송 ‘프렌즈’ 발매…“팬들에 들려줄 만한 곡”

서다은 2024. 3. 15.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김태형·28)가 15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발매한다.

뷔는 빅히트 뮤직을 통해 "'프렌즈'는 팬분들께 들려 드릴 만한 노래를 찾다가 꼭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라며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아미(ARMY.팬덤명)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 달라"라고 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 빅히트 뮤직 제공
 
군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김태형·28)가 15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발매한다.

뷔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후 약 6개월 만이다.

‘프렌즈’는 이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뷔는 빅히트 뮤직을 통해 “‘프렌즈’는 팬분들께 들려 드릴 만한 노래를 찾다가 꼭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라며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아미(ARMY.팬덤명)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 달라”라고 청했다.

빅히트 뮤직은 “‘프렌즈’는 ‘레이오버’ 발매 이전에 녹음을 마친 곡이다. 뷔는 이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 미리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남겼다”며 “달콤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기분 좋게 울리는 뷔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싱글일 때와 커플일 때, 상반된 두 상황을 연기한다. 그는 정반대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미세한 표정과 함께 의상의 톤과 색깔 등 외형적 요소까지 섬세하게 신경 썼다고 빅히트 뮤직은 전했다.

음원 공개 다음 날인 16일 성동구 카페에서 열리는 스페셜 이벤트 ‘프렌즈 파티(FRI(END)S PARTY)’에는 콘셉트 포토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