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김순진·표지원 위원 위촉

고흥경찰서가 1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장금남)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김순진·표지원 위원을 위촉했다.

경찰발전협의회 활동사항, 협력단체 연합회 발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심(조심‧관심‧합심) 업무협약 활동,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신종사기, 스미싱 유형별 안내 및 사례, 예방법 등 부서별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3심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8월 고흥군, 고흥소방서, 대한노인회, 모범운전자회 등 5개 기관이 합심해 고령자 사고 증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책을 발굴하자는 의미다.

고흥경찰은 위원들로부터 관련 건의사항을 듣고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소통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평소 경찰 업무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치안, 더 섬세한 정성치안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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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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