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리스, 드론쇼코리아 2024 참가… ‘이동형 드론스테이션’ 선봬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3. 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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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리스가 드론쇼코리아 2024에 참가해 드론 관련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베이리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소에 제약받지 않는 이동형 드론스테이션을 개발했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 2024에서 이를 공개했다.

베이리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동형 드론스테이션의 호응이 높아 현재 고객사들과 협의 중이며 올 한 해 100대 이상의 매출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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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부에 드론 자동 이착륙 가능한 시스템 구축
산불감시, 사고현장 출동 등 다양한 활용 가능
베이리스가 드론쇼코리아 2024에 참가해 드론 관련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베이리스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미래 차 플랫폼에 주력하고 있다. 드론 분야에서는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한 전자동 드론 서비스 기술력을 갖췄으며, 성남시와 세종시에 자동 드론시스템 및 드론스테이션을 납품하기도 했다.

베이리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소에 제약받지 않는 이동형 드론스테이션을 개발했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 2024에서 이를 공개했다.

이동형 드론스테이션은 차 안에 드론 자동 이착륙이 가능한 스테이지가 장착돼 있다고 한다. 또한 자동 드론 충전이 가능하며, 차량 내부 통합 관제 상황실까지 갖춰져 종합적인 드론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산불감시, 토지 측량 및 도로 모니터링, 사고현장 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관심이 높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베이리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동형 드론스테이션의 호응이 높아 현재 고객사들과 협의 중이며 올 한 해 100대 이상의 매출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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