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특화작물 곤달비 출하…‘고소득’ 기대

정면구 2024. 3.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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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고성군은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곤달비가 최근 2킬로그램 한 상자에 3만 7천 원에 낙찰되는 등 고소득 작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곰취와 비슷한 곤달비는 일 년 중 2월부터 10월 사이에 출하되고, 고성군 내 해안권과 고랭지권 2개 권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지난 3년 동안 12억여 원을 들여 2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시설하우스와 곤달비 종묘 등을 지원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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