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지능 미달"...장예찬 과거글 또 소환 [Y녹취록]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준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장예찬 후보 발언도 계속 소환이 되는 상황입니다. 난교, 부적절한 발언에 이어서 서울시민 교양 수준을 언급한 글도 소환이 된 상황인데요. 보편적인 서울시민들의 교양 수준이 얼마나 저급한지 날마다 깨닫는다. 시민의식과 교양수준, 일본인의 발톱의 때만큼 따라갈 수 있을까. 도대체 공개된 SNS에 왜 이런 글을 남겼는지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마는 후보들 SNS 검증 단계에서 걸러야 하지 않을까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김준일> 그러니까 지금 장예찬 같은 경우도 지금 전공 서적 아깝다고 징징대는 대학생들 비판을 하고 차량에 아이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지능이 미달이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거다, 이거 다 언론 보도에 하루에 다 나온 거예요.
◇앵커> 장예찬 후보 20대 때인가요?
◆김준일> 질풍노도의 시기죠. 2012, 2015년 이때니까 20대 초반이기는 한데 어쨌든 이거에 대해서 커플티 맞춰 입으면 제정신이 아니다, 이런 얘기까지 오늘 하루에 이 기사가 다 나온 거예요.
◇앵커> 앞으로 더 나올 수도 있는 거군요?
◆김준일> 더 나올 수도 있고요. 이게 무슨 얘기냐면 사실은 예전에 이준석 대표랑 장예찬 후보랑 약간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잖아요. 그때 이준석 지지자들이 상당수 들어가서 이걸 다 캡처를 해놨어요. 지금 지웠다고 하더라도 다 나와 있어서 이게 하나씩 계속 나올 거예요, 사실은. 이게 굉장히 문제가 되는데. 정봉주 후보도 마찬가지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 제가 이 얘기를 왜 했느냐면 정봉주 후보가 그동안에 센 발언들을 너무 많이 했고 민주당 유튜브 이런 데 가서 너무 많은 말을 뿌려놨어요. 그래서 본인이 어디 가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조차 사실 기억이 안 나는 게 많을 텐데 이걸 지금 다 뒤지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민주당 입장에서는 상당히 지금 감당하기 힘든 리스크가 될 것 같아요.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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