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하굣길 안전 지킨다…강동구, 교통안전지도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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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1곳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구에서 채용한 교통안전지도사가 학생들의 하굣길에 동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생 신청 접수와 28개 노선 구성을 마쳤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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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1곳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구에서 채용한 교통안전지도사가 학생들의 하굣길에 동행하는 사업이다.
노선을 구성해 하교 방향이 같은 8명 안팎의 1∼2학년생을 집까지 데려다준다.
지난해 30명의 교통안전지도사와 137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구는 전했다.
올해는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생 신청 접수와 28개 노선 구성을 마쳤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활동기간은 12월까지며 방학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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