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 양홍규 후보와 '원팀'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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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 국민의힘 후보로 양홍규 변호사가 확정된 가운데,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이 양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원팀'으로 총선 필승을 다졌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자신의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철권 전 서구의원, 박인국 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 지부회장, 선대본부장인 이종호 전 시의원 등 핵심 관계자 10여 명과 양홍규 후보 선거캠프에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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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 국민의힘 후보로 양홍규 변호사가 확정된 가운데,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이 양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원팀'으로 총선 필승을 다졌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자신의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철권 전 서구의원, 박인국 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 지부회장, 선대본부장인 이종호 전 시의원 등 핵심 관계자 10여 명과 양홍규 후보 선거캠프에 직접 방문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원팀'이 돼 국민의힘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 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이 전 행정부시장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2012년 이후 12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서구을'을 반드시 탈환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 전 부시장에게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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