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넘으면 전광판에 노출…청주시 '운전 계도 시스템' 구축

임양규 수습기자 2024. 3. 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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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보행자 운전자 계도 시스템' 시범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 안내전광판인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은 횡단보도 인근 정지선 위반 시 차량번호와 위반 화면을 전광판에 노출하는 시스템으로 산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3곳에 설치했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은 우회전 진입 구간에 보행자 화면과 경고 문구가 나오는 전광판으로 사창사거리 등 3곳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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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산성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설치한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청주시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보행자 운전자 계도 시스템' 시범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 안내전광판인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은 횡단보도 인근 정지선 위반 시 차량번호와 위반 화면을 전광판에 노출하는 시스템으로 산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3곳에 설치했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은 우회전 진입 구간에 보행자 화면과 경고 문구가 나오는 전광판으로 사창사거리 등 3곳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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