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규(MONQ) 관계사 ‘펠른’, ‘위스키 더치 커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영예

김정환 2024. 3. 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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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른 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스키더치커피' 로 브랜딩 부문의 '2.01 Beverages'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전했다.

그 중 펠른의 '위스키 더치 커피'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작품에 브랜드의 스토리와 차별점을 잘 녹여냈다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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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른 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스키더치커피’ 로 브랜딩 부문의 ‘2.01 Beverages’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전했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지난 1954년부터 우수한 디자인의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조력자로 인정받아온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잘 알려진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히며,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응모작은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전문적인 컨셉, 사용자 경험 (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부문에서 경쟁하여 수상작에 선정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 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 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중 펠른의 ‘위스키 더치 커피’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작품에 브랜드의 스토리와 차별점을 잘 녹여냈다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위스키 더치 커피’는 위스키의 맛과 향을 가졌지만 알코올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조 특허를 가진 펠른의 자체 PB 상품으로 작년 디블러와의 협업으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 방울져 떨어지다 (Perlen) 라는 키워드에서 시작해 브랜드 스토리를 녹인 패키지 디자인과 흑진주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테일을 담았다. 

조개를 연상시키는 병의 쉐입과 브랜드 스토리를 녹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작년 9월 정식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출시 이후 디자인어워드 수상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펠른 박성호 대표는 “로컬 브랜드로 시작한 카페 브랜드가 이룬 이례적인 성과이다. 올해는 국내는 물론, 베트남 등 해외 지점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가치를 지키며 새로운 기획과 콘텐츠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펠른은 디지털 광고 에이전시이자 ASIA CREATIVE UNION (이하 ACU)의 회장사를 역임하고 있는 몽규(MONQ)의 CIC - F&B 브랜드로 몽규의 2024 글로벌 사업 전략과 더불어 아시아 진출을 진행 중이다.

수상작인 ‘위스키 더치 커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F 공식 홈페이지의 “Winners & iF Ranking”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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