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소만 작가 개인전 '어딘가의 창'

미공개작 포함 100여점의 펜화 중심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는 다음 달 16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소만 작가의 개인전 '어딘가의 창'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소만 작가는 가수 안예은의 EP 앨범 커버, 세븐틴의 리릭 비디오(Lyric Video) 배경 일러스트 등을 작업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소만 작가의 미공개작을 포함한 100여점의 펜화(원화)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은 창, 커튼, 달, 빛 등 작품 속 모티브에서 착안한 소주제 개별 존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과정을 직관할 수 있는 라이브 펜 드로잉 퍼포먼스와 아티스트 토크, 오디오 도슨트도 운영된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어린이 8000원, 부산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소지자는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부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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