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기장 신평어촌계에 특산물 식당 설치 지원

김상현 2024. 3.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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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부산 기장군 신평어촌계에 지역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3월에는 기장군 이동어촌계에 '기장특산물 직판장'을 설치했고, 2022년 9월에는 이동어촌계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산물(미역) 전문 식당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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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신평어촌계 특산물 식당 [BPA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부산 기장군 신평어촌계에 지역 특산물 전문 마을식당 설치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산물 식당은 다음 달 중 문을 열고 지역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회, 보말, 소라 등을 요리해 판매할 예정이다.

BPA는 지역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기장군 이동어촌계에 '기장특산물 직판장'을 설치했고, 2022년 9월에는 이동어촌계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산물(미역) 전문 식당을 마련했다.

또 부산 영도구 동삼어촌계에는 폐어구 분리수거 시설을, 사하구 다대마을 협동조합에는 수산물 밀키트 생산 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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