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독거노인에 50만 원 기부

윤소윤 기자 2024. 3.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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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 제공



가수 김호중 팬클럽이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15일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아리스’(김호중 팬클럽)가 독거노인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호중이 K-POP 팬덤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덤 간의 투표 경쟁을 통해 ‘2월 트롯 스타덤 1위’에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 50만 원은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과의 기념일에 계속해서 선행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김호중과 함께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6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에서 MC로 활약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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