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콘서트 6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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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 '젠틀 마인드'(Gentle Mind)를 6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올해 내한 25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 전국 투어 콘서트는 5월 17일 부산학생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5월 30일 울산 현대예술관, 5월 31일 구미문화예술회관, 6월 5일 평택남부문예회관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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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구미·평택 투어 공연도
공연 제목 '젠틀 마인드'는 2009년 발표한 앨범 '피아노 어펙션'(Piano Affection) 수록곡 '에버래스팅 젠틀 쏘트'(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차용했다.
올해 내한 25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른다.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 '로망스'(Romance), '메디테이션'(Meditation) 등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의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18인조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 측은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오래 전 잊고 지낸 애틋한 감정을 되살리며, 잠시나마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키 구라모토 전국 투어 콘서트는 5월 17일 부산학생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5월 30일 울산 현대예술관, 5월 31일 구미문화예술회관, 6월 5일 평택남부문예회관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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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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