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우이혼' 억대 출연료 섭외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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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제안을 거절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한인수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부부가 있더라"라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언급했다.
그러자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첫 회에 섭외 연락을 받았다. 출연료도 엄청 많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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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데뷔 52년차 배우 한인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혜은이하고 김동현 씨하고 한인수 씨하고 너무 친했다. 근데 이혼 후에는 보기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에서 편안하게 동료로 만나니까"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인수는 "혜은이 씨가 궁금했다. 방송에 나오면 너무 반갑다. 그럴 때마다 동현이 생각이 난다. '동현이 저 녀석...'"이라며 혜은이와의 만남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때 혜은이는 전 남편 언급에 "컨디션 안 좋다"며 한 숨을 내쉬며 안문숙에 기댔다. 이는 연기였지만, 이를 본 박원숙은 "진짜로 넘어지는 줄 알았다"며 놀랐다.
이날 한인수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부부가 있더라"라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언급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한집생활을 하며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다.
그러자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첫 회에 섭외 연락을 받았다. 출연료도 엄청 많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은이는 "섭외 제의에 며칠 고민 해다. 출연료를 생각하면 나가야겠는데"라며 "억 단위가 넘었다. 고민고민하다가 '안 돼. 안 나가'라고 결심했다"고 했다.
한인수는 "그때 나갔으면 마음이 또 모르지 않냐"고 하자, 혜은이는 "아니다. 나는 한번 아니면 끝까지 아니다"고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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