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브랜드 최초 소비자 앰배서더 모집

약 3개월간 함께할 스타일 앰배서더 총 15명 선발

(쌤소나이트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컨템포러리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는 브랜드 최초의 소비자 앰배서더인 '레드 트라이브(RED TRIBE)'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레드 트라이브는 같은 관심사와 취향을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를 뜻하는 단어 '트라이브'(Tribe)와 쌤소나이트 레드를 결합한 것으로, 브랜드만의 개성과 강점을 젠지(Gen Z) 세대 소비자들의 관점으로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24일까지 총 15명의 스타일 앰배서더를 모집한다. 평소 패션과 가방에 관심이 많고 SNS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20대 남녀 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선정된 앰배서더는 오는 4월부터 약 3개월간 쌤소나이트 레드 가방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매치한 룩을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매월 쌤소나이트 레드의 2024 S/S 컬렉션 제품들을 선물 받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쌤소나이트 레드의 가장 큰 매력은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인 기능성"이라며 "브랜드 최초로 선정하는 20대 소비자 앰배서더들과 함께 다양한 일상 속에 어우러지는 쌤소나이트 레드만의 바이브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