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홈쇼핑 입점 지원 7개사 선정

서울시, TV 홈쇼핑 입점비 지원…1회 50분간 제품 홍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홈앤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TV 홈쇼핑 입점 지원을 받을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TV 홈쇼핑 입점 사업은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각 지자체와 연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일사천리'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사업에 신청한 서울지역 중소기업 87개사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개사를 대상으로 MD 상담회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시로부터 TV 홈쇼핑 입점비를 지원받아 1회 50분간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안정적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며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홈쇼핑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 개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