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SD 선수단 입국에도 인산인해… 다저스 입국때는 어떨까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새벽의 시간대였음에도 인천국제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에 입국할 오타니 쇼헤이의 LA다저스 입국때는 어떨지 상상도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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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2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들이 모였다.

새벽의 시간이었음에도 김하성, 고우석을 포함한 샌디에이고의 슈퍼스타들을 보기 위해 인천공항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AP 통신, 일본 NHK, TBS 등 외신도 취재했다.

김하성은 이같은 팬들의 열기를 보고 "기분 좋다. 이제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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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15일 휴식을 취한후 16일부터 공식행사를 가진다. 17,18일에는 평가전을 가진 후 20,21일 LA다저스와 2024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 2연전을 가진다.

오타니의 LA 다저스도 15일 오후 입국한다.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오타니의 내한은 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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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