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아스콘 공급"…SG,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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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SG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한 경제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G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현지 아스콘 공장 3~4곳을 인수해 올 상반기부터 현지에 아스콘을 공급한다.
SG는 이달 초 우크라이나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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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SG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SG는 전일 대비 635원(29.815%) 상승한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를 찍으며 SG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SG는 이날 거래를 2765원에 시작했다.
이날 한 경제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G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현지 아스콘 공장 3~4곳을 인수해 올 상반기부터 현지에 아스콘을 공급한다. SG는 이달 초 우크라이나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현지 최대 철강회사인 메트인베스트그룹으로부터 향후 10년간 총 4200만t의 철강 슬래그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아스콘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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