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고국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 못 한다?…"차출 가능성 갈수록 낮아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가 고국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마르카> 는 15일(한국 시간) "음바페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르카>
최근 음바페는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두고 "결정은 내 고용주가 내릴 것이다. 올림픽에 나서면 좋겠지만, 고용주가 원하지 않으면 그들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생각할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킬리안 음바페가 고국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마르카>는 15일(한국 시간) "음바페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당초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프랑스 U-23 축구 대표팀에 발탁될 와일드 카드로 앙투안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 음바페가 거론됐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 후 레알 마드리드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해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올림픽 차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올림픽은 FIFA나 각 대륙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기에 클럽에 선수 차출 의무 조항이 없다. 2023-2024시즌 종료 후에는 6월 15일 개막하는 UEFA 유로 2024에 이어 파리 올림픽이 7월 26일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대회에 핵심 선수를 연달아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음바페는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두고 "결정은 내 고용주가 내릴 것이다. 올림픽에 나서면 좋겠지만, 고용주가 원하지 않으면 그들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생각할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에는 음바페 외에도 오렐리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11 현장] 클린스만 외면 받던 9명의 태극 전사들, 황선홍 감독의 선택은 달랐다 - Best Eleven
- [b11 현장] 태국전 명단 발표… 부름 받은 위기의 이강인, 주민규 생애 첫 A대표팀 발탁 - Best Eleven
- [b11 현장] ‘부정 여론’ 이강인 발탁한 황선홍 감독, “이 결정은 감독인 내가 내렸다” - Best Ele
- 26일 태국 원정 전석 매진, 태국의 만원 관중과도 싸워야 할 한국 축구 - Best Eleven
- [b11 현장] 물 오른 배준호, 황선홍호 합류… U-23 대표팀, WAFF U-23 챔피언십 명단 발표 - Best El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