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北탄도미사일 사용 증가‥확인된 것만 5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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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6개 지역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 11형`을 50발 정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필차코프 하르키우주 검사장은 러시아가 개전 이후 대략 50차례에 걸쳐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화성 11형 미사일을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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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6개 지역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 11형`을 50발 정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필차코프 하르키우주 검사장은 러시아가 개전 이후 대략 50차례에 걸쳐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화성 11형 미사일을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필차코프 검사장은 지난 2월 7일 하르키우 슬로보드스키 지역에 떨어진 미사일 잔해를 수거했는데, 이 잔해에 화성 11호 미사일을 생산하는 북한 군수공장 이름인 '2월 11'이 적혀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올 1월 초 러시아가 북한이 제공한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014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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